Leisure

미스인터콘티넨탈 수상자의 밤 개최

김치윤 기자
2025-09-12 18:04:30
기사 이미지

2025년 제53회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대회가 지난 8월27일 서울 동대문 메리어트호텔에서 성료한 가운데 한국대회 탑11이 출동한 수상자의 밤 대관식이 대구수성호텔 초청으로 루프탑 라포레스트에서 개최됐다. 

대회 판권사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와 공동주관사 일요저널이 함께 기획한 수상자의 밤 행사에는 한국의 전설적인 디자이너인 앙드레김의 유작인 르느와르 명작 시리즈를 착용한 한국대회 수상자들의 퍼레이드와 인터뷰로 시작되었다.

다소 흐린 날씨속에서도 청명한 가을 바람이 부는 가운데 회화적인 앙드레김 명작 시리즈로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그림으로 이날 참석한 약 200여명의 관객의 찬사를 자아내며 연출되었다. 미스인터콘티넨탈 2025년 위너 신유정을 비롯한 세미위너 노지원, 김지현 등 탑11 위주로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대회 이후 각종 세계 대회를 진출하는 다양한 수상자들의 소감과 향후 각오로 인터뷰가 마감됐다.

미스인터콘티넨탈은 뉴질랜드 세계대회를 비롯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미스아시아어워즈,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미스스쿠바 대회 및 중국 심천의 미스모델오브더월드,킹앤퀸퍼시픽 등 다양한 대회를 통해 수상자들의 세계 대회 진출에 다양한 경로를 열어두고 있는 세계적인 미인대회중의 하나로 손꼽히며 26년에도 지역대회 시리즈와 중화권 쇼케이스를 통해 케이뷰티한률의 선봉장으로서 국위를 선양할 예정이다.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