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TWS(투어스)가 일본 가요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투어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4일 “투어스 미니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가 발매 당월인 4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겨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플래티넘(25만 장),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등으로 구분해 골드 디스크 인증을 수여한다.
이로써 투어스는 싱글 1집 라스트 벨(Last Bell)에 이어 2연속 골드 인증 음반을 보유하게 됐다. 올여름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이룬 성과다.
트라이 위드 어스는 처음 겪는 일에도 용감하게 도전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를 통해 스무 살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하며 국내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투어스는 오는 7월 2일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다. 싱글 나이스 투 씨 유 어게인(Nice to see you again,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현지 활동에 나선다. 반짝이는 여름의 추억처럼 일상 속 특별한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여섯 멤버의 청량하고 상쾌한 매력이 담긴다. 일본 오리지널 곡을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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