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질주 중인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오는 9월 25일 더빙판 개봉을 확정하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9월 25일 더빙판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편,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입소문 열풍 속에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작품은 ‘ 너의 이름은.’을 제치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3위에 등극해 ‘더 퍼스트 슬램덩크’(490만 명), ‘스즈메의 문단속’(558만 명)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9월 8일 기준 일본에서 누적 관객 수 2,200만 명, 흥행 수익 314.3억 엔을 돌파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 2001년 개봉한 역대 2위 작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316.8억 엔)의 기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화제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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