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공민정이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 출연한다.
오늘(1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김고은 분)과 상연(박지현 분)의 모든 시간을 마주하는 이야기이다.
최근 개봉한 영화 ‘다른 것으로 알려질 뿐이지’에서 주연을 맡은 공민정은 극 중 남자친구 정호(감동환 분)를 두고 훈성(유의태)과 비밀스러운 만남을 이어가는 일러스트레이터 수진 역을 연기하며 현실적이면서도 모호함을 띈 인물의 특성을 가감 없이 표현해 다시 한번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로서의 두각을 드러냈다.
2013년 독립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하며 눈도장을 찍은 공민정은 영화 ‘82년생 김지영’ ‘콘크리트 유토피아’,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작은 아씨들’ ‘천원짜리 변호사’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오늘도 지송합니다’ 등 스크린과 TV에서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한편, 공민정이 출연하는 ‘은중과 상연’은 오늘(12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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