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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성수, 박소윤과 데이트?

한효주 기자
2025-12-15 1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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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성수, 박소윤과 데이트? (제공: 채널A)

‘신랑수업’ 배우 김성수가 놀라운 복싱 실력을 과시해 ‘테토남’ 매력을 발산한다.

17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3회에서는 앞서 쇼호스트 박소윤과 소개팅을 해 화제를 모은 김성수가 다음 날 복싱을 하면서 자기 관리를 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김성수는 평소 다니는 복싱장에서 운동에 돌입한다. 그는 현란한 줄넘기 실력을 발휘하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우와~”, “진짜 선수 같아”라며 찐 감탄한다. 김성수는 “복싱을 처음 하게 된 이유는 다이어트 때문이었는데, 벌써 28년 차가 됐다. 28년 전에는 프로 테스트를 받기도 했다”고 밝힌다. 

잠시 후 복싱장 관장이 다가와 김성수에게 “어제 소개팅은 어땠냐?”고 묻는다. 김성수는 “좋았어”라고 솔직하게 답한다. 그러면서 그는 “(박)소윤 씨가 운동도 좋아하고 건강하셔서, 같이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는 내가 좀 더 건강해져야겠더라. 그래서 더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진지한 마음 자세를 보인다.

직후 김성수는 복싱 훈련을 위해 링에 오른다. 하지만 이내 지친 모습을 보이는데, 관장은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다! 이제 그분(박소윤)에게 잘 보이셔야죠!”라고 외친다. 김성수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잘 보여야지…”라면서 다시 훈련에 임한다.

그의 핑크빛 투지에 관장은 “너무 멋지시다. 그분이 반하시겠네~”라고 칭찬한다. 그러자 김성수는 “진짜야?”라고 되물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열심히 운동을 마친 김성수는 멋진 코트를 차려입고 어디론가 향한다. 특히 그는 자신의 차 조수석에 선물 봉투를 고이 놓아두는데, 이를 본 ‘멘토군단’은 “오늘 바로 만나시는 거냐? 그랬으면 좋겠다!”라며 김성수와 박소윤의 ‘애프터’를 기대한다. 

김성수가 준비한 선물이 박소윤을 위한 것인지, 김성수의 소개팅 다음 날 이야기는 17일(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 19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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