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CHOSUN ‘미스트롯4’가 오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그중에서도 현역부 X를 향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뜨겁다. 현역부 X는 얼굴과 이름을 모두 가린 채, 오직 목소리로만 평가받고자 하는 현역 트롯 가수들이 모인 부서다. 그 어떤 편견이나 사전 정보도 허락되지 않는 냉정한 블라인드 심사인 만큼, 참가자들은 물론 마스터들까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관문이다.
첫 방송에서는 현역부 X ‘봉천동 김수희’가 등장한다. 무대 위 블라인드가 내려오자 현역부 X 특유의 긴장감이 폭주하는 가운데, ‘봉천동 김수희’는 김수희의 ‘단현’을 열창한다. 장막을 뚫고 쏟아지는 강렬한 보이스에 마스터들은 일제히 탄성을 터트렸다고.
특히 양지은 마스터는 ‘봉천동 김수희’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폭풍 눈물을 쏟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봉천동 김수희’는 올하트를 받고 자신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유소년부의 활약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첫 방송 최단 시간 올하트를 받은 참가자를 비롯해 마스터들로부터 “미쳤다! 신기할 정도로 잘한다”, “천재다”, “목소리 자체에 별이 있다”라는 경이로운 찬사를 이끌어낸 참가자들이 유소년부로 대거 등장하는 것.
뿐만 아니라, 105만 구독자를 보유한 초등학교 6학년 트롯 신동 윤윤서도 유소년부로 무대에 오른다. 이날 윤윤서는 “7살 때 교통사고를 당했다”라며 “아픈 저를 돌봐주셨던 엄마에게 고맙다”라는 눈물겨운 사연과 감동의 무대를 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깊이 울릴 예정이다.
한편 TV CHOSUN ‘미스트롯4’ 첫 방송은 오는 18일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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