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석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정석의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조정석 쇼: 사이드 비’(CHO JUNG SEOK SHOW: SIDE B)가 오는 11월 부산을 시작으로 총 5개 도시에서 개최가 확정됐다.
이번 투어 부제인 ‘SIDE B’는 ‘익숙함 너머 또 다른 나’를 뜻한다. 배우로서의 모습인 ‘SIDE A’부터 싱어송라이터의 모습인 ‘SIDE B’까지, 아티스트 조정석의 다양한 면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정석의 첫 번째 전국투어 ‘조정석 쇼: 사이드 비’는 △11월 22~23일 부산 △11월 29~30일 대전 △12월 6~7일 서울 △ 12월 20~21일 대구 △12월 27일~28일 성남 등 일정을 확정, 5개 도시에서 총 10회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앤드 모어’(AND MORE)라는 문구가 더해져 추가 개최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조정석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요청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투어 규모는 점차 확대, 변동될 예정이다.
조정석은 앞서 지난 2022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조정석 SHOW’를 개최,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약 3년여 만에 전국투어로 돌아오는 만큼 이번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조정석의 진면모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조정석은 지난 7월 30일 개봉한 주연작 영화 ‘좀비딸’로 550만 명의 관객을 동원, 2025 개봉작 중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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